날씨가 건조시해짐에 따라 슬슬 집에 있는 가습기를 꺼내서 쓴 시간입니다. 근데 잘못산 가습기는 절대 다시 사용하면 안 되는 것 아시나요? 가습기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혹시 전년도에 사용한 가습기를 사용하시려고 고민 중이라면 한 번만 고민해 보고 읽어보고 결정하세요. 잘못하용하 시면 오히려 건강에 해롭습니다. 청소에 자신이 없으시면 말입니다.
대충 쓰는 초음파 가습기
사용 유통기한은 1년 되지 않습니다.
초음파 가습기 청소 세척
최소한 일주일 2회
전년도에 사용하신 제품이라면 최소한 분해를 끝까지 해서 살펴보세요.
어떤 상태인지 알면 정말 기절합니다.
이걸 알고있었다면 아마 쓰지 않았을 텐데 라는 생각이 저절로 드실 겁니다
끓여서 사용하는 가열식 가습기가 아닌 이상에는 물이 보관되어 있는 물통에는 여러 가지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이 고여있는 물과 만나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할 때는 투명한 색으로 필름처럼 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지만 이 투명한 바이오 필름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누런 콧물처럼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 가장 잘 확인할 수 있을때가 전년도에 사용하고서 무심코 넣어 놓았던 가습기를 다시 꺼냈을때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통을 분해해서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누런 콧물이 말라버린 것 같은 것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걸 전년도에는 그런 콧물 같은 것을 공기 중에 분사하면서 사용한 것입니다.
그래서 초음파 가습기는 최소한 일주일에 2회 정도는 청소를 해서 사용해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청소 못 닦으면 해로워
가습기 완전 분해 본 적 있나요?
초음파 가습기는 구조상 단순한 분해는 대부분 가능합니다. 대부분 물통을 들어내는 정도까지는 대부분 분해가 됩니다.
근데 정말 지저분해지는 부위는 어딘지 아시나요?
초음파 가습기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진동자 부분입니다. 진동자란 부분이 어려울 수 있는데 가습기 내부를 들여다보면 유일하게 쇠 같은 것으로 만들어진 부위입니다.
물통도 플라스틱 그리고 바람을 만드는 팬도 플라스틱인데 유일하게 동그랗게 쇠로 만들어진 부분 있습니다. 그 부분이 초음파로 물을 흔들어 미세한 분무형태로 만들어주는 아주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근데 이게 항상 물에 담겨 있다 보니 여기에 가장 누런 콧물같은 바이오 필름이 많이 생기는 부분입니다. 근데 이게 맨 아래 있다보니 청소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청소를 자칫 잘못하다가는 그대로 가습기가 돌아가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음파 가습기 청소 잘못해서 망가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아주 많으실 겁니다.
어설픈 중국산 중저가 제품 사면 잘못하면 일주일 한 달도 못 가서 망가집니다. 그리고 as는 되지도 않아서 그냥 버리고 다시 새로 사야 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초음파 가습기 선택하는 방법
완전히 분해가 돼서 물이 닿는 부위는 모두 다 청소가 되어야 한다.
완전히 분해가 되고 진동자까지 청소가 되어야 한다.
완전히 AS는 되어야 한다
최소한 이 3가지만 되는 제품으로 찾으신다면 가습기 한두 달 쓰고 버리는 게 아니라 진짜 깨끗한 가습기로 두고두고 잘 쓸 수 있습니다. 싸구려 찾지 마시고 진짜 몸에 건강한 가습기를 찾으시고 잘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AS기사로써 해롭지 않은 가습기 추천 하고 갑니다.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확인만 해보세요. 어떤 게 다른 점이 있는지 보시면 후회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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