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식 가습기 중에서 아마 가장 많이 선호하는 제품 중에 1등으로 꼽는 제품입니다. 근데 인기가 많은 것과 단점이랑은 관계가 없으니 과연 알고도 구매하실지 직접 보고서 판단하세요. 조지루시 가습기 4l 제품의 단점 5가지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이름 부르기도 어렵지만
사용하긴 더 힘든거 알고서 구매합시다
▶ 조지루시 가습기 4l 단점 요약 보기
전기세 폭탄 감당해야죠
세척 안 하면 어떻게 되나
소음 참고 살아야 하나(?)
국내용 있으니 고생시작
그리고 마지막 1가지 단점
일단 조지루시 가습기를 알고 계시는 것만으로도 응원합니다.
아마 가습기를 벌써 여러 차례 바꾸시고 많은 공부를 하시면서 찾고 계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초음파 가습기에서 가열식으로 넘어가시는 데 아주 중요한 결정을 하시기 전이신 것 같습니다!
그 대신 단점은 알고서 구매하셔야 되니 확인하고 넘어가세요.
조지루시 가습기 4l
전기세 폭탄 감당하자
누진세 구간에 따라 다르다
최대 3만 원까지 감당하자
가열식 가습기를 찾고 계시다면 아마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는 예상은 어느 정도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아무리 틀어도 전기세에 표가 나지 않는 정도의 수준의 전기를 사용하지만 가열식 가습기는 확실히 표가 납니다. 특히 우리 집에 인덕션을 사용하고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온풍기를 사용하고 전기장판을 사용한다면, 특히 나 전기요금 폭탄을 예상을 해야 합니다.
정확히 설명드립니다.
매일 / 하루 12시간 기준 / 물 2번 보충
= 전기 사용량 160 kw
물론 가습기를 12달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을부터 봄철까지 사용하는 약 6~7개월을 꼬박 저 돈을 낸다는 건 쉽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미 우리 집 전기요금이 누진세단계에 상단에 해당된다면 다음구간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있고 그만큼 더 많이 나올 것을 예상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충분히 고민을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680w
한일 가열식 가습기 800w
스테나 가열식 가습기 500w
그리고 전기세는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세척 안 하면
검은 냄비에 물 팔팔 끓여보신 적 있으신가요?
다행히도 초음파 가습기보다 세척은 할만합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분해해서 일일이 때를 벗겨내야 했던 것에 비하면 조지루시 가습기는 정말 양반입니다.
하지만, 안 하면 처참한 상황을 볼 수 있으니 알고는 계셔야 합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초음파 가습기와 다른 이물질이 생깁니다.
초음파 가습기는 물에서 번식하는 세균들에 의해서 물때와 세균번식으로 인한 곰팡이가 번식하는데 비해서는 상황이 좋지만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조지루시 가습기는 세척을 안 하고 사용할 때 내부에 물때처럼 하얀 씩 띠와 줄이 생깁니다. 물속에 있는 석회질 성분이 생기는 것이라고 보면 되고 우리 집에 들어오는 수돗물에 상태에 따라서 물때에 결과물이 달라집니다.
물을 계속 가열하면서 물에 있는 석회질과 그 외 부유물들이 내무 물통에 달라붙게 됩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는 분해세척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잊지 말고 내부를 확인하시고 세척을 돌려주시면 됩니다.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분해세척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습니다. 자동 청소기능을 이용해서 진행을 하고 천연세제인 구연산을 넣고 청소버튼만 눌러 주시면 깨끗하게 청소가 진행되니 어렵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끝난 뒤에는 증기가 나오는 곳을 닦아주시면 깨끗하게 끝납니다.
세척은 단점이라고 보기 어렵죠?
가습기 치고는 쉬운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다른 단점이 많이 남았습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4l
소음 참고 써야 되나
호불호가 있는 소음입니다.
백색소음 인지진짜 소음 듣고서 판단하세요.
일단 가열식 가습기 써보신 적 있으신가요?
만약에 가열식 써봤으면 그 정도 소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전에 사용했던 가열식 가습기가 어떤 제품인지는 몰라도 아마 그보다 더 크거나 비슷하거나 한 수준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소음은 두 가지입니다.
초음파 가습기에서 느끼지 못했던 소음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주전자에 물을 계속 끓일 때 나는 소리 비슷한 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소음은 물이 끓을 때 나는 보글보글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심각하게 느끼는 사람은 보글 보글이 아니라 냄비가 끓어 넘치기 전에 쌔게 나오는 '쒸이이익' 하는 소리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역시나 호불호가 있겠지만 조용한 것보다는 그날에 기분상태에 따라서 거슬리기도 합니다.
두 번째 소음은 예민하신 분들만 들을 수 있습니다. 물이 끓으면서 수증기가 나오는 소음입니다. 증기가 빠지는 듯한 소리이기 때문에 백색소음으로 여기고 들어도 크게 나쁘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소음은 주관적인 부분이 많이 있는 부분이라 직접 들어보고 판단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4l
국내용 있으니까 고생시작
가전제품이 가장 속을 썩일 때는(?)
내 맘처럼 해결이 안 될 때
이걸 겪고 나면 그냥 미칩니다.
일단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는 국내제품이 아니라 수입제품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정말 더 미치는 상황이 생겼지만 이젠 더 미치는 일이 생겼습니다.
수입제품일 때는 아예 포기를 할 텐데 이젠 국내정식 판매용인데 왜 이렇게 사람을 고생시키는지 모를 정도로 애를 먹입니다.
일단 제조사에서 직접 as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국내 업체 중에 외주 준 업체를 통해서 as를 받아야 하지만 이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기업 as센터처럼 친절하지도 빠르지도 유쾌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불쾌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제품이 아닌 수입제품으로 대기업에서 as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고장 났을 때 처리되는 경험은 그냥 겪어보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그냥 이 정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조지루시 가열식 가습기 as 담당 업체는 동우기술이라는 업체에서 일임해서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근데 마지막 진짜 중요한 단점이 하나 남았습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4l
진짜 단점 1가지
이건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무조건 인정할만한 단점입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디자인 보면서 혹시 어떤 느낌을 받으셨나요? 꼭 어디에 가면 이런 디자인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라는 생각을 혹시 받지 않으셨나요?
네.
맞습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진짜 좋은 건 맞습니다.
근데, 거기에 거금 가는 좋은 국내 제품도 많은 만큼 알아보시고 결정해 보시는 것도 어떠실까요?
국내제품 중 비교 가능한 제품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방문하셔서 확인해보세요.
단점이 분명하고 장점도 분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쓰면서 성능은 인정하지만 단점 5가지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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