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가습기 잘 쓰는데 중요한 방법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수리기사로써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가습기 AS는 고장이 아닙니다. 가습기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부품을 다시 갈아야 할 것 같아요 라는 문제가 가장 많습니다. 그만큼 잘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 가장 중요한 5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초음파 세척 관리하는 진짜 중요한 사실 알려드립니다.
솔직히 다 필요없습니다.
맨 마지막!
딱! 한가지만 지켜도 됩니다.
기본적인 관리 4가지
가장 중요한 관리 1가지
초음파 가습기 분해
세척은 일주일 2회 이상
위험한 가전제품 가습기
가습기는 솔직히 가전제품 중에서 가장 호흡기에 중요한 제품이지만 가장 망가트릴 수 있는 가전제품입니다.
그만큼 세균에 온상이 되기 쉬운 환경입니다.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물이 있고 그 물이 습도를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습도까지 높게 유지시켜 줍니다. 그래서 초음파 가습기 분해 또는 곰팡이 등으로 인해 AS를 접수해서 방문해서 보면 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방치하시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근데 이세균들이 그동안 사용하시는동안 녹농균, 폐렴간균, 레지오넬라균 등 호흡기에 안 좋은 온갖 세균들은 다 만들어 냅니다.
그만큼 세균에 취약하게 만드는 가습기인 만큼 최소한 일주일에 2번 이상은 분해 세척을 해주셔야합니다.
만약에 분해 세척 안하고 사용한다면(?) 차라리 안 쓰는 게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지름길입니다.
초음파 가습기 세척
세제를 사용하지 않기
아니!
위에서는 그렇게 세척하라더니
이젠 세제를 쓰지말랍니다.
정확히 표현을 하자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은것처럼 완전히 세제를 남기지 않을 만큼 헹궈주셔야 합니다. 아무리 일반적으로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세제가 인체에 무해하다고는 하나 우리 모두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피해를 알고 계시잖아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를 모르신다면 아래 위키피디아 준비했으니 확인해보세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례"
그러니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 주방세제를 사용하더라도 세제가 잔류할수 있는 만큼 그리고 그 잔류된 세제는 가습기를 통해서 배출되어 호흡기로 흡입을 할 수 있는 만큼 완전히 세제가 제거될 수 있게끔 헹궈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왼만하면 열탕으로 세척을 한다던가 식초나 베이킹 소다 등 천연세제 등을 이용해서 세척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열탕은 변형이 생길수 있는 만큼 제품에 따라 주의)
초음파 가습기 세척
닦지 말기
청소하는건 좋은데 너무 열심히는...
"진동자"
초음파 가습기는 바람을 일으켜 분무를 시키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가습량이 높은 제품들에 많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근데 청소를 너무 열심히 한다고 그 팬까지 막 물로 닦으시면 바로 제품 끝나는 수가 있습니다.
송풍팬 세척은 사용설명서를 확인하시고 진행을 꼭 해주세요. 팬까지 닦고 마지만 AS요청해야 하는 수가 생깁니다.
그리고 필터는 최소한 갈아줍시다.
가끔 필터를 안갈아서 제대로 물이 흡입이 되지 않아 망가진 것처럼 느낄 수가 있습니다. 청소도 중요하지만 물에 부유물을 걸러주는 필터는 갈고서 사용합시다. 그래야 물에 있는 부유물이 가습기로 공기 중으로 분무되는 문제점도 한 번 더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힘들게 닦아 쓰지 않아도 되는 가습기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맘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안전하고 오랜시간동안 인정받은 가습기
초음파 가습기
물은 정수기물(?)
절대 아닙니다.
수돗물 사용해야합니다.
가끔가다 깨끗한 물로 가습기 사용한다고 초음파 가습기에 정수기물 넣으시는 분들 있습니다. 물론 깨끗한 물이 안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수기물 가습기에 사용하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그 물에서는 세균이 번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수물은 깨끗하긴 하지만,
수돗물에는 있지만 정수물에는 없는 성분이 있습니다.
바로 '염소성분'입니다.
가습기 내부에서는 그 물이 하루동안 있을지 이틀 동안 있을지 얼마나 빨리 없어질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물은 계속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런 가습기 내부에서 유일하게 세균을 방어해줄수 있는 성분은 염소성분입니다. 근데 이 염소성분이 정수기 필터를 지나면서 제거되기 때문에 오히려 정수물은 세균에 취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니 정수물보다는 수돗물을 사용하시는 게 곰팡이 번식이나 세균번식 예방을 위해서는 좋습니다.
초음파 가습기
가장 중요한 1가지
매일 교체
다른것은 필요 없습니다.
가습기 어떤 종류를 사용하시던 가습기에 있는 물을 하루가 지나면 무조건 버리시고 다시 새 물로 받아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그러면 최소한 내부에서 번식하는 세균을 예방할수 있고 혹시 생겼다면 자연스럽게 버리고 다시 물을 받는 과정에 깨끗해지는 순환과정을 거치고 최소한 사용하시면서 한번 더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가습기 물은 보충해서 사용하는게 아니라 매일 물을 새로 떠서 사용하는 게 위생적이고 안전합니다.
정말 가습기 사용하면서 너무 안타깝게 사용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기 때문에 알려드립니다.
물통에 물은 무조건 하루에 한번씩 비워주고 채워주세요.
그래야 가습기를 제대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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