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걸이 에어컨은 대부분 취침하는 방에 설치되어 있는데 이 딱딱 소리가 그렇게 사람한테 거슬릴 수가 없습니다. 다른 에어컨 종류도 같지만 벽걸이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유형 딱딱 소리, 삐걱삐걱, 딸그락딸그락 등 벽걸이에어컨만 발생하는 소리에 대한 원인과 예상 비용까지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딱딱
소리 원인
벽걸이 에어컨은 딱딱 소리가 날만한 부품이 몇개 없습니다.
그 부품만 찾는다면 직접 수리를 하거나 A/S 불렀을 때 비용이 얼마가 나오는지 대략적으로 예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직접 수리하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혹시 셀프로 수리가 안 되는 부분인데 혼자 시도하였다가 괜히 무상 서비스를 못받는 상황을 예방해야 합니다.
아래를 참고하시고 끝까지 내용을 읽어주세요.
에어컨 무상 보증기간 확인하기
에어컨은 구매한 지 2년 이하 까지는 무상 보증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힘 빼지 마시고 먼저 날짜부터 확인해 주세요.
혹시 구매한 날짜를 모른다면 제조년월로
2년까지 무상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을 확인하시고 제조년월을 확인해 보시고 2년 미만이신 경우에는 괜히 손대서 무상서비스 못 받는 경우를 예방하세요.
실제 설치되어 있는 제품의 무상 보증기간이 남아있다면 더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구매한 것이 아니더라도 혹시 언제 어디서 구매했는지 기억을 못 하더라도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이기 아래 링크를 방문해서 직접 AS 접수하시면 깔끔하게 무상으로 에어컨 딱딱 소음에 대한 해결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무상 서비스 기간이 아닌 분들을 위해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딱딱 소리
고장위치 확인하기
벽걸이 에어컨은 소음종류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다만, 말로 표현하다 보니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어느 정도 예상은 가능합니다 천천히 따라오시면 됩니다.
가장 먼저 구분을 해야 하는 것이 에어컨은 실외기와 실내기가 있습니다.
먼저 실내기에서 나는 소리가 맞는지 한번 더 확인을 해야 합니다. 만약 에어컨 실외기에서 나는 소리라면 사용자가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습니다. 바로 AS를 접수해 주세요.
실내기는 우리 방안에 흔히 생각하는 에어컨
실외기는 창밖에 매달려 있거나 별도 베란다 공간에 있는 기계
벽걸이 에어컨 실내기
소음 종류
딱딱 소리 (간헐적)
딸그락딸그락 반복되는 소리 (계속)
삐걱삐걱 (간헐적 계속)
위 3가지 정도가 벽걸이 에어컨 실내기에서 날 수 있는 소리입니다.
여기서 문제 되는 소리는 2가지이고 실제로 비용이 많이 나올만한 것은 한 가지입니다. 너무 큰 고장이 아니니 걱정하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벽걸이 에어컨 딱딱
소리 안심해도 됩니다.
에어컨은 전원을 켜면 바로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코드를 뺏다가 켜는 경우나 별도 차단기를 내렸다가 올리는 경우는 안정화 시간이 있어 약 3~5분가량은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후 그러니까 안정화 시간이 끝난 뒤 3~5분 뒤 찬바람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딱딱 소리가 잠깐 낫다가 사라지는 경우라면 지극히 정상적인 것이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찬바람이 나오면서 딱딱 소리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안심하세요.
찬바람이 나오면 온도가 올라가 있던 플라스틱 사출물이 팽창을 하거나 수축하면서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소리는 어느 정도 온도차이가 감소하면서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물론 에어컨을 켤 때도 발생할 수도 있고 에어컨을 끌 때도 온도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같은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온도차이에 의한 자연스러운 소리이기 때문에 고장이 아닙니다.
그러면 AS접수해도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부르시면 출장비만 괜히 지출될 수 있습니다.
(다만, 소리가 멈추지 않고 계속 나는 경우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벽걸이 에어컨 딸그락 소리
계속 반복된다면 당장 멈추세요
딸그락딸그락 소리가 반복된다면 에어컨 사용을 멈추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물론, 무조건 멈추는 것은 아닙니다.
에어컨을 전원을 켜자마자 팬이라는 것이 돌아갑니다. 이때부터 소리가 계속 딸그락딸그락 반복된다면 멈추셔야 합니다.
선풍기처럼 바람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날개인 팬이 돌고 있습니다. 이 팬에 무언가 걸린 상태 이거나 부러진 상태로 돌고 있는 것이니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것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많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가만히 있는데 날개가 부러지는 경우는 별로 없고 최근 필터 청소 또는 분해청소를 받으셨다면 위험할 수 있느니 멈추시고 AS를 바로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벽걸이 에어컨 수리 예상비용
항목 | 삼성 | LG | 캐리어 |
---|---|---|---|
PCB 기판 교체비 (실내기) | 10만원 | 12만원 | 15만원 |
리모컨 교체비 (실내기) | 3만원 | 4만원 | 5만원 |
센서 수리비 (실내기) | 5만원 | 5만원 | 5만원 |
냉매 충전비 (실외기) | 5만원 | 6만원 | 7만원 |
팬 교체비 (실외기) | 10만원 | 12만원 | 15만원 |
콤프레서 교체비 (실외기) | 25만원 | 30만원 | 35만원 |
모터 교체비 (실외기) | 15만원 | 18만원 | 20만원 |
벽걸이 에어컨 삐걱삐걱
소리는 사용은 해도 됩니다.
급한 대로 에어컨은 사용해도 되는 고장입니다.
벽걸이 에어컨은 문을 열리게 하고 닫히게 하는 작은 모터가 있습니다. 또한 벽걸이 에어컨은 모델마다 차이는 있지만 바람을 좌우로 움직이제 해주는 날개가 숨어 있습니다. 이 날개들은 작은 모터로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합니다.
그래서 이 동작을 반복적으로 할 때 소리를 낸다면 무시하고 계속 쓰셔도 무방합니다. 이 모터가 망가지거나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주는 기름칠 같은 구리스라는 것이 많이 없어져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확인 1. 좌우바람 조절을 끄니까 소리가 멈추는 경우
정확한 확인 2. 상하바람 조절을 끄니까 소리가 멈추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면 작은 모터 고장이 맞거나 기름칠이 부족한 경우가 맞기 때문에 급한 대로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다른 부품을 고장낼 수도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으실 때 꼭 수리를 받기를 권해드립니다.
괜히 단순한 고장이었는데 회로까지 망가트리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작은 고장도 무시하면 큰코다칠 수가 있습니다.
비용은 단순히 출장비로 끝날 수 있느니 걱정하지 말고 공식사이트 방문하셔서 접수하세요
벽걸이에어컨 | 기본 출장비 | 추가 정보 | 공식사이트 |
---|---|---|---|
삼성전자 | 20,000원 | 평일 18시 이후나 휴일 출장비: 26,000원 | 링크 |
LG전자 | 20,000원 | 업무시간 외 평일 18시 이후 토/일/휴무일 추가비용: 5,000원 | 링크 |
캐리어 | 20,000원 | - | 링크 |
여름철 전기세 낮추는 방법 전기세 30% 낮추는 방법 궁굼하다면!
가전 전문가가 작성한 다른글 방문해보세요!👇
'AS기사 10년차 > 에어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컨 미지근한 바람 나올 때 셀프 점검 방법 (feat.수리기사) (0) | 2023.07.26 |
---|---|
에어컨 가스(냉매) 충전 비용 아끼는 방법 (feat. 수리기사) (0) | 2023.07.25 |
벽걸이 에어컨 물떨어짐 자가점검 및 수리(feat.수리기사) (0) | 2023.07.19 |
창문형 에어컨 전기세 아끼는 방법 모델마다 달라요(feat.설치기사) (0) | 2023.06.01 |
벽걸이 에어컨 냄새 셀프 퇴치 방법 (0) | 2023.05.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