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식 음식물 처리기에 냄새에 비하면 아주 혜자스러운 고마운 기기이지만 아무래도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가전제품으로서 냄새가 아예 안 날 수는 없는 건가 봅니다. 그래서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의 냄새는 어느 정도 감내하고 쓸 정도는 되기에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미생물 음식물처리기의 까다로운 사용방법(린클, 쿠쿠)
미생물 음식물처리기는 초기에 미생물을 잘 배양을 해야지만 잘 사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초기 배양이 잘못될 경우 원활한 음식물 처리가 불가능하거나 심한 경우 미생물이 모두 사멸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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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처리기 냄새 종류별 원인 요약
악취가 발생될경우 냄새 별로 원인을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 시큼한 냄새
- 청국장 냄새
☞ 시큼한 냄새
시큼한 냄새는 산성이 있는 음식물이 많이 투입되어 미생물 활동으로 인해 분해되는 과정에 발생하는 냄새로 특히 미생물 이 질퍽해지는 경우 많이 발생합니다.
이 경우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제습], [탈취]기능을 이용하여 내부 습기를 줄여주는 방법을 취해야 하며, 내부에 있는 필터가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제습,탈취 기능:
제품의 팬모터의 회전을 최대로 해 내부 공기를 외부로 배출 또는 내부 온도를 높여 습기 제거에 좋은 조건을 높임
실제 "음식물이 내부에서 썩고 있다"는 AS접수 후 방문해 확인해볼 경우 내부에 음식물이 위 사진처럼 질퍽한 상태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심각한 경우는 물이 고여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부 제습을 하려면 내부 습기를 외부로 빼내는 동작이 필요한데 내부 필터가 먼지등에 의해 막혀 있는 경우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시큼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내부 미생물이 완전히 물에 잠긴 것처럼 질퍽하게 변한 경우 미생물을 교체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내부 습도를 잘 유지할수 있는 방법은 주기적인 필터 청소
필터 청소만 잘하고 내부에 음식물 넣을때 과도한 물을 같이 부어 넣지 않는 이상 위 사진처럼 질퍽하게 변해버려 미생물을 교환해야 하는 상황까지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 청국장 냄새
미생물의 특유의 냄새와 활동과정에 발생하는 냄새로 호불호가 있는 냄새입니다. 다만 청국장 냄새는 제품의 고장으로 보기가 어렵고 냄새를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오렌지나 레몬 껍질들을 넣어주면 청국장과 비슷한 냄새를 줄일 수 있는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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