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단점 써본 사람은 분명히 느끼는데 그래도 그 5가지 이유 때문에 참고 씁니다. 그래도 이건 포기를 할 수 없으니까 여름에는 그래도 창문형 에어컨 없이는 이제 못 살 것 같습니다. 단점 나열 합니다. 소음, 누수, 비 올 때 걱정, 전기세, 보관 문제가 스트레스를 받게 합니다.
근데 해결방법도 어느정도 찾았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5가지 단점
극복하는 방법 (소음, 누수, 비 올 때 걱정, 전기세, 보관)
1. 진짜 끔찍한 첫 사용기
2. 끔찍한 소음
3. 창문형에어컨 누수 피해
4. 비올때 창문형 에어컨 걱정
5. 진짜 전기세 폭탄
6. 겨울철 보관은 어떻게?
창문형 에어컨 단점
첫 사용1년은 최악
단점들을 모르고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를 하고 다니다가
창문형 에어컨을 직접 사용해 보니 사람들이 왜 그렇게 불편하다고 느끼는지 몸소 체험을 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물론 장점도 있지만,
진짜 단점을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진짜 소음은 최고
창문형 에어컨 그냥 선풍기 소음정도라고 생각하고 사용한다면, 200% 프로 후회합니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실외기가 에어컨이랑 일체형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창문형 에어컨'이다 보니 확실히 에어컨 동작 소음은 있습니다.
상상 그이상의 소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확실히 느끼는건, 최근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를 끌고 있는지 5년 정도 되니 최신 모델은 소음이 많이 줄었네요.
그건 진짜 체감 됩니다.
(진짜 징그러운 소음 들어보세요)
누수는 끔찍하다
창문형 에어컨 누수 경험하신 분들은 아마 다시는 사용 안 할 겁니다.
특히 남에 집이라서 대부분 에어컨 설치하기 부담스러워서 창문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누수 피해가 생기면 보상을 해줘야 하는 그런 진짜 최악에 상황이 벌어지는데, 창문형 에어컨 누수는 겪고 싶지 않은 단점 중에 하나입니다.
근데, 이건 배수호스만 잘 활용한다면 100% 예방이 가능하니까
사용하시는 분들한테 꼭꼭 강조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원인은 에어컨 물이 흐르는 곳이 먼지에 막혀서 밖으로 새는 문제)
누수 피해? 벽지 젖는 거? No
심각하면 아랫집 천정에 누수 피해까지 벌어집니다.
비 올 때 또 걱정
창문형 에어컨 비 올 때는 걱정만 한가득 안 쓸 수도 없고,
걱정되시나요?
걱정 마세요.
창문형 에어컨 뒷면은 어느 정도 방수처리가 되어있어서 웬만한 비에는 제품에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에어컨과 창문 사이틈새로 빗물이 들어올 순 있지만 그 정도 비가 내리는 게 흔한 일은 아니죠.
비 오는 걱정 때문에 창문형 에어컨 설치를 망설일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이중창이라면 심각하게 태풍이 오는 경우는 밖에 창문을 닫으면 되니까 더욱 관계가 없습니다.
전기세 폭탄
전기세 폭탄을 맞을 수 있죠!
근데, 이상하게 쓰지 않는 이상 한 달에 전기요금 3만 원 이상 더 나오진 않습니다.
(창문 열어놓고 쓰거나, 기본평수 이상 쓰는 경우가 아니면)
원룸 살이 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원룸 10평 미만에 벽걸이 에어컨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원룸 10평 미만 평수에 사용하는 에어컨은 전기사용용량이 그렇게 크지 않기 않습니다. 그러니 시원하게 지낼 만큼 틀어도 전기요금이 3만 원 이상 추가되지 않습니다.
창문형 에어컨도 5.5평 ~ 6평 정도 수준에 에어컨이기 때문에 생각처럼 폭탄 같은 전기요금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근데, 집에 방방마다 창문형 에어컨을 쓴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보관문제
스탠드 에어컨은 거실에 서있고
벽걸이 에어컨은 벽이 달려 있는데
창문형 에어컨은 왜! 보관이 문제 될까요?
그냥 달아두세요~
솔직히 2년 달아놓고 살아봤는데, 상관없더라고요. 문제 되는 점은 겨울에 춥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근데, 다행히 이중창이라서 밖에 창문을 닫았더니 겨울에 크게 온도차이를 많이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암막커튼으로 에어컨 쪽은 덮어두니 더욱 신경도 별로 안 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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