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얼음 편하게 사용하려고 구매한 정수기 얼음이 안 나온다면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즉시 해결이 가능한 방법들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해결방법이 있습니다. 수리기사로써 바로 해결가능한 방법 알려드립니다. 서비스 부르고 기다리지 마시고 바로 해결하세요.
▶정수기 얼음 안나옴 즉시 해결방법 요약 보기
물이 잘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
얼음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
차가운 물은 잘 나오는지 확인
정수기 뒷면 뜨거운지 확인
마지막 가장 중요한 점검
얼음정수기 즉시 해결하기 전에 확인할 사항
정수기 회사들도 여름철이 성수기 계절에 해당됩니다. 특히 막 더워지기 하는 시점에 대부분 정수기 AS가 많이 접수됩니다. 이유는 겨울철, 봄철에는 수돗물 자체가 차가운 상태 이기 때문에 정수기 성능이 다소 떨어진 상태 이더라도 사용자들이 대부분 잘 못 느끼는 상태 이기 때문입니다.
1. 물공급 밸브 확인
2. 얼음 기능 ON/OFF 확인
3. 차가운물은 정상 나오는지 확인
4. 정수기 뒷면 방열판 발열확인
5. 마지막 가장중요한 체크
위 4가지 정도만 확인해도 즉시해결 또는 고장유무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정수기 물이 잘 공급되고 있는지 확인
최근 필터교체를 했다면 특히 유력한 문제점 후보입니다. 꼼꼼히 물을 틀었는지 확인해 주세요. 또는 최근 수도 관련된 공사를 했거나 서비스 받은게 있으면 아주 유력한 후보이기 때문에 정수기쪽으로 물이 안들어가는지 확인해주세요. (10개 중 3개는 이런 문제가 많습니다)
얼음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
어린아이들이 있거나 연로하신 사용자가 있거나 또는 우리 집 정수기 기능을 잘 모르는 손님이 사용하고 간 뒤에 이런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기능 버튼인 줄 모르고 잘못 눌러 끄거나 설정은 바꾼 경우 들이 있습니다. 얼음 기능버튼에 불이 들어와 있는지 꼭 확인합니다.
차가운 물은 잘 나오는지 확인
위에 2가지 문제점을 확인했다면 10개 중 5개는 걸러집니다. 하지만 이제는 진짜 망가졌는지 확인할 차례입니다. 정수기는 차가운 물을 만들거나 차가운 얼음을 만들기 위해서 내부에 콤프레셔라는 부품이 있습니다. 이 부품이 차가운 물도 만들고 얼음도 만드는 동작을 번갈아 가면서 하게 되는데 이게 망가지면 다 소용없어집니다.
많이들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에어컨도 가스가 빠져서 시원한 바람이 안 나오듯이 정수기도 가스가 빠지거나 콤프레셔라는 부품이 망가지는 경우는 완전 고장에 해당됩니다.(심각한 고장 중 첫 번째)
정수기 뒷면이 뜨거운지 확인
정수기 뒷면을 만져보면 방열판이라는 부품이 크게 있습니다. 이 부품이 뜨끈뜨끈 해야 또는 살짝 뜨겁게 느껴져야 합니다. 혹시 차갑거나 너무너무 뜨거운 상태이거나 할 때는 고장이 의심되니 바로 AS 접수를 해 수리를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마지막 가장 중요한 점검
얼음정수기에 얼음을 방금 언제 뺏는지 확인합니다. 얼음정수기는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콤프레셔라는 부품하나로 차가운 물도 만들고 얼음도 만들고 두 가지 동작을 번갈아 가면서 합니다. 다만, 우선순위는 차가운 물입니다. 말 그대로 정수기 이기 때문에 시원한 물을 먼저 만드는 동작을 우선으로 하고 그게 끝나면 얼음을 만듭니다.
얼음을 다 빼고 차가운 물을 계속 사용한다면, 얼음 만들 시간이 없습니다. 정수기를 조금 쉬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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