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난방요금 걱정하시나요? 그것보다 원룸 보일러 동파가 더 위험합니다. 그중에 월세 전세에서 난방비용 보다 더 큰 보일러 수리비용을 겪고 싶지 않으시다면 집중하셔야 합니다. 가스 요금 얼마 아끼려다가 끔찍한 보일러 수리비용을 부담하게 될 수 있습니다. 가스요금 몇만 원 아끼려다 보일러 교환해줘야 합니다.
보일러 혹시 밖에 있나요?
원룸 난방비 아끼다 폭탄 맞는다
보일러 온도 관리 잘못하면 보일러 수리비용 폭탄
1. 원룸 보일러 어딨나요? 먼저확인하세요.
2. 월세 전세 보일러 수리비용은 누가?
3. 원룸 동파 예방법 3가지
원룸 보일러 어디있나요?
원룸에 보일러가 실내에 있지 않고 외부에 있다면,
폭탄 같은 보일러 수리비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딱 두 가지 때문에 보일러 망가집니다.
1. 원룸은 보일러 가동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많습니다.
2. 외부에 있는 보일러는 동파에 취약합니다.
보일러는 전원이 켜있다고 해서 무조건 계속 가스를 태우고 있는 게 아닙니다. 설정온도에 도달하면 집안이 식기 전까지 멈춰있습니다. 그러면 보일러는 차디찬 외부 바람에 그대로 노출되어 차갑게 식어버립니다. 그리고 영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완전히 얼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원룸을 알아볼 때는 아래 사진처럼 보일러가 외부에 있는 집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보일러 난방비용보다 동파로 인해 보일러 수리비용이 눈덩이처럼 청구 될 수 있습니다.
아니 보일러 수리비용을 왜 세입자가 내야 하냐고요??
월세 전세 보일러 수리비용 누가 내나?
기본적으로는 집주인
관리 부주의는 세입자
기본적인 보일러 고장 = 집주인 부담 수리
동파 관련 보일러 고장 = 세입자
(구조적인 문제라면 집주인이 부담해야 하지만 입증하기 어려움)
일반적으로 보일러 동파는 유지/보수에 들어가기 때문에 세입자가 수리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다만 오래된 노후주택의 경우 수도문제가 빈번하게 생겼다면 집주인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다만 집주인이 인정하지 않는 경우는 대부분 세입자가 부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니 웬만하면 실외에 있어 문제가 예상되는 집은 피하면 좋지만 이미 살고 계시거나 부득이한 경우 겨울철 보일러 유지에 신경을 잘 써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원룸에 살 때 보일러 유지하는 꿀팁 3가지만 기억해 줍니다.
원룸 보일러 동파 예방법 3가지
- 온수 물은 꼭 틀어놓자
- 장기 외출에 보일러는 최소한 외출은 해놓자
- 보일러 전원은 꼭 들어오게 해 두자
위 3가지만 지킨다면 아무리 심각한 영하 날씨에 떨어지더라도 끔찍한 사고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온수는 꼭 틀어둔다
보일러실이 밖에 노출되어 있다면..
중요한 건 온수입니다!
냉수 백날 틀어놓아봐야 수도가 얼지 않은 뿐 보일러는 전혀 보호할 수 없습니다.
집에 냉수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도꼭지가 바로 연결되어 나오는 거지만 온수는 보일러를 지나서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영하로 떨어지는 날씨에는 최소한 온수를 쫄쫄 쫄 나오게 해 두는 게 좋습니다. 가스요금이 걱정된다고 안 틀어놓았다가 외부에 있는 보일러가 얼어버리면 대책 없습니다.
얼어 버리는 것으로 끝나면 괜찮지만 얼면서 내부에 있는 부품이 손상된다면 얼마큼의 수리비용이 나올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최소한 영하로 떨어지는 날에는 꼭 틀어둡니다.
장기로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는 최소한 외출
겨울철에 장기로 집을 비운다면 꼭 '외출'모드로 해놓아야 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난방을 틀어놓는 게 더 좋습니다.
외출모드는 최소한 보일러를 보호합니다. 보일러가 영상 8도 이하로 떨어지는 경우 난방을 강제로 동작하게 하기 때문에 보일러가 동파되는 문제를 예방합니다. 근데 조금 더 생각하신다면 차라리 난방을 동작시켜 두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집이 영상 8도까지 내려간다면 외출하고 돌아와서 정말 차디찬 냉골에서 거의 하루이틀은 보내야 합니다. 집온도가 그 정도로 떨어진 다음에 다시 올리려면 진짜 1~2일은 보일러가 풀가동하면서 가스비용을 더 많이 쑤기 때문에 아주 긴 외출이 아니고선 난방을 약하게 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그게 오히려 난방비용을 아끼는 방법입니다.
(난방온도는 18도 이하 설정)
보일러 전원은 꼭 켜두기
장기로 집은 비운다고 가끔 차단기 내려놓고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심결에 오래 동안 외출한다고 차단기를 내려놓고 가시는 분들이 겨울철에 꼭 사고가 있습니다. 최소한 보일러가 전원이 켜져 있다면 동파되는 일이 잦지는 않은데 전원자체를 꺼놓고 가시면 한겨울엔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겨울철엔 차단기 함부로 내려놓고 나가시면 큰일 납니다. 보일러 전원이 꼭 켜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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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난방공사 설비수리 지원사업 (40% 현금지원)
2️⃣ 친환경 보일러 난방비 지원사업 (10만 ~ 60만 원)
3️⃣ 가스요금 난방비 지원사업 (4개월 동안)
4️⃣ 지역난방공사 난방비 지원사업
한국 난방공사
설비수리 지원사업
대상 : 고장수리 또는 교체 설치 완료한 사용자
지원금액 : 고장수리 비용 40% 현금지원
신청방법 : 한국난방공사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 한국난방공사 바로가기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지원신청
지원내용 : 10만 원 ~ 60만 원
지원기간 : 일회성
신청방법 : 주민센서, 친환경 보일러 인증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가스요금 난방비 지원사업
지원내용 : 가스요금지원
지원기간 : 4개월 동안
신청방법 : 주민센서, 지역도시가스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 지역도시가스
지역난방공사
난방요금 지원사업
지원내용 : 에너지 바우처 지원
에너지 바우처 금액 : 1인(27만), 2인(37만),3인(51만),4인(67만)
신청방법 : 주민센터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 에너지 바우처 제도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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