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음식물처리기 좋다는 이야기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이 문제점 5가지는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를정도로 답답합니다. 알고계시다면 구매하시는데 분명히 도움되실것 같아 작성합니다. 후기보시고 결정하시면 구매하고서 못쓰는 일은 없으실것 같습니다.
좋긴한데,
이게 최선인가요?
▶ 린클 음식물처리기 후기 요약보기
냄새가 나긴난다
쓰레기가 남는다
죽을까봐 걱정
소음이 있긴 있네
가장 단점은 호불호
린클 음식물 처리기 후기
냄새는 난다
후기 단점 : 솔직히 냄새가 나긴 난다.
후기 장점 : 익숙해지면 그래도 음식물 쓰레기 악취나 날파리 보다는 낫다.
아무래도 악취를 유발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주는 제품으로 냄새가 아주 안날수는 없을것 같다라는 예상은 했지만 완전 100% 안난다고 하기는 조금 어려운것 같습니다.
특히 미생물 방식이다보니 미생물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미생물은 뭐 된장? 요구르트? 이런 발효 비슷한걸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는 될것 같습니다.
일단 구매하게되면 톱밥같이 생긴 미생물을 넣고 사용하게 되는데 그게 미생물이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성장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미생물이 성장을 하면 음식물을 분해시켜 음식물 형태가 아닌 약간 그 퇴비 같은 느낌을 주는 형태로 바뀝니다.
그래서 일단 음식물 쓰레기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만, 약간의 된장 같은 구수한 냄새는 납니다.
불쾌하지는 않으나 약간에 호불호가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 후기
100% 없어지진 않는다
하수구에 버려지는 것보다 조금은 불편(?)
후기 단점 : 퇴비같은걸 가끔식 삽으로 퍼서 버려야 한다.
후기 장점 : 음식물쓰레기 맨날 버리러 밖에 나가는것보다는 낫다
음식물처리기가 유명해진게 하수도에 음식물을 갈아서 버리는 것부터 유명해졌다고 보면 좋습니다. 그때는 아무런 정해진 법이 없었기 때문에 하수도에 음식물을 잘게 갈아서 버려버리면 다 되었지만 이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일단 하수도에 버리더라도 일부 고형물을 별도로 나중에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린클 음식물 처리기도 미생물이 분해를 하고 나면 나중에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많이 버리면 머리는 만큼 생기는 것도 많습니다.
생기는게 물론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퇴비처럼 생긴게 미생물이랑 뒤섞여 있습니다.
그걸 1달에 한번 또는 보름에 한번정도는 비워줘야 또 새로운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길게는 몇달정도 쓴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그렇게 오래는 못쓰는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저희집에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
버릴때 한번 더 고민
이거 죽으면 안되는데(?)
후기 단점 : 미생물을 살리기위해서 음식물을 구분한다.
후기 장점 : 내가 음식물 쓰레기 스트레스로 죽는 것보다 낫다.
음식물처리기 안에서 살고 있는 생물(?) 같은 미생물을 음식물쓰레기로 키우는 입장에서 혹시 이 음식물을 넣으면 죽지 않을까 염려 스럽습니다.
저는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as를 접수하시는 사용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미생물은 습도가 너무 높거나 아니면 매운음식 같은 자극적인 음식물 쓰레기를 넣으면 죽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끔 미생물을 교체하는 as를 받으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마 음식물을 넣을때 같이 들어가는 물때문에 내부에 습도가 높아지는 문제가 있어서 아마 미생물이 물에 잠겨 익사를 하는 그런 불행한 일이 생기기 때문인거라 생각합니다.
주의해서 쓰긴 해야합니다.
죽으면 as받는데 비용이 드니까요.
린클 음식물 처리기
미생물 소음
미생물이 돌아다니는 소음이 난다(?)
후기 단점 : 음식물 처리기 소음이 있다.
후기 장점 : 구석에 처박아 놓으면 잘 모른다.
음식물처리기 안에서 미생물이 돌아다니는 소음이 납니다. 물론 눈에 보이지는 않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미생물이 돌아다니는 소음이 나는건 아니고 미생물을 잘 섞어 주기위해서 움직이는 내부에 삽이 움직이는 소음이 조금 있습니다.
미생물이 살고있는 톱밥같은 것과 음식물을 잘 섞어 주기위해서 내부에서 계속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거의 24시간 움직이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보니 가끔 방이나 방과 가까운 거실에 놓고 사용하시는 분들은 소음을 좀 느끼실겁니다. 특히나 저녁 시간이나 밤시간에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느낄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계속 '이잉~ 이잉' 움직이는 소리를 말입니다.
다행히 대부분 쓰시는 분들이 세탁실에 많이 놓고 사용하시는데 그러면 소리는 느끼지 못하니 너무 신경써야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대신 원룸 같은 방에 놓고 쓰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린클 음식물 처리기
구매하긴 비싸다
70만~ 90만원 하는게 바로사긴 좀
후기 단점 : 음식물 쓰레기 봉지보다 비싸다
후기 장점 : 현금 지원받으면 싸진다
솔직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서 거의 100만원 가까이 하는 제품을 막 사기에는 좀 부담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뭐 그래서 렌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다행인것 같습니다.
요즘은 음식물 처리기도 렌탈로 하면 20만원 ~ 3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해주니까 좋은것 같네요.
생각있으신 분들은 한번 알아보시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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