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를 예전에 스테이션이 없는 모델을 사용하다가 이번에 스테이션 있는 드리미 모델을 접하고 드리미 로봇청소기 단점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드리미 로봇청소기 사용후기와 단점 5가지 정확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단점 5가지 보고서 결정하세요.
물걸레 냄새난다
걸레질한 부분이 냄새난다.
소음이 시끄럽다
물건을 제대로 피하지 못한다.
제대로 청소를 못한다.
왜 진짜 단점이라고 느끼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드리미 로봇청소기
물걸레 냄새난다
드리미 걸레 냄새 맡아보셨나요?
드리미 최신모델은 냄새 안 납니다.
드리미 어떤 모델을 사용하시는지는 몰라도 온풍건조가 적용된 모델 드리미 W10 PRO 모델부터는 청소가 끝나고 나면 스테이션으로 돌아와서 뜨거운 바람으로 걸레를 말리기 때문에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걸레 한번 직접 빨아본 적 없이 1년째 사용 중인데, 걸레가 아직도 뽀송뽀송 좋은 냄새만 납니다. (30평대 격일 걸레질 청소 설정)
대신, 주의해야 할 만한 사항이 스테이션에 걸레를 빨아주는 부분은 걸레를 빨아주는 빨래판 같은 게 있다 보니 이건 좀 청소를 직접 해야 합니다. 자주까지는 필요 없지만 최소한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열어서 청소를 해야 하는 점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지저분한 걸레를 빨아주는 빨래판이다 보니 지저분한 먼지 덩어리와 지저분한 물이 흘러간 자국은 남아있습니다.
다만!
걸레 냄새는 절대 없습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는 스테이션 청소하면서 걸레 냄새를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자동물걸레 세척이 있는 모델 비싸다고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비싸지 않습니다. 어설픈 로봇청소기 사지마시고 성능 인증 끝난 모델로 알아보세요.
아래링크는 온풍건조로 걸레냄새가 없는 드리미 모델중 최저가 모델로 60만원에 구매가능한 바로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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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로봇청소기
걸레질한 바닥냄새
바닥은 냄새가 안 날 줄 아셨나요?
지저분한 걸레로 걸레질하면 바닥에 냄새나는 거 알고 계시나요? 아마 집에 물걸레청소기 있으신 분들 중에 걸레 자주 안 빨고 돌려보신 분은 분명히 아실 겁니다.
그 퀴퀴한 냄새가 청소를 하고 난 뒤에 집에 진동이 나기 시작하면 잘못된걸 그때서야 느끼게 됩니다.
물이 젖어있을 때는 냄새가 잘나지 않은데 그 물기가 마르기 시작하면 냄새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드리미는 그럴만한 시간이 없습니다.
드리미는 청소를 하던 중간중간에 걸레가 지저분하다고 느껴지면 다시 중간에 스테이션으로 들어가서 걸레를 빨아옵니다. 그리고 다시 멈췄던 장소부터 돌아와서 다시 걸레질을 시작합니다.
거실 청소 하는데 걸레를 중간에 한번 빨러 가고
주방 청소하고 빨고
방 청소하다가 빨고
중간중간 걸레를 빨고 그냥 물로만 빠는 게 아니라 바닥전용세제를 이용해서 걸레를 빨기 때문에 바닥에서 절대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바닥에서 걸레냄새가 날 시간이 없습니다.
드리미 로봇청소기
소음이 시끄럽다
.
인정합니다
소음은 진짜 시끄럽습니다.
이건 단점입니다.
근데, 솔직히 저는 그 소음을 직접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딱 한번 처음 제품설치하고 나서 잘 돌아가는지 바로 테스트해 볼 때만 들어보고 그 뒤로 그 소음을 듣지 못했습니다.
동작하는 시간을 오후에 사람 없는 시간으로 설정했습니다.
평일에는 대부분 낮시간에는 사람이 집에 없기 때문에 낮 두시로 설정을 해놓았고 그 시간에만 동작되기 때문에 청소기가 시끄러운 것은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주말에는 오전에 나갈지 오후에 나갈지 몰라 그냥 꺼두었습니다.
대신 월요일에 청소를 힘들게 세팅해 놓았습니다.
주말엔 좀 어질러도 사람이 북적북적 여도 평소에 드리미가 워낙 깨끗이 쓸고 닦아 놓아서 실제로 주말정도는 건너뛰어도 지저분한 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대신 청소기 돌아가는 소리는 시끄럽긴 한가 봅니다. 다들 많이 이야기들을 하시네요.
드리미 로봇청소기
물건을 잘 피하지 못한다
이쑤시개, 면봉은 못 피합니다.
혹시 피하는 제품 있으면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가끔 집에서 사용하고 난 뒤 쓰레기통에 잘 넣지만, 가끔가다 떨어져 있는 건 청소기 브러시에 있네요 면봉까지는 먼지통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씩 걸레 냄새 확인할 때 면봉이 있는 걸 발견합니다.
그거 말고 다른 물건들은 너무 잘 찾습니다. 그리고 리포트까지 보내줍니다.
어디 어디에 이런 물건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있다고 청소가 끝나고 난 뒤 지도와 함께 핸드폰으로 알람이 옵니다. 그래서 이런 물건이 문 앞을 막고 있어서 청소를 못했으니 물건을 확인해 달라고 알람을 줍니다.
현관옆에 작은방 앞에 가끔 실내화를 벗어두곤 하는데 그 신발 때문에 못 들어갔다고 할 때가 가장 귀엽습니다.
그런 점 말고는 물건을 못 피하는 것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식탁이 6인용이라 의자들이 좀 많은데 그 사이사이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면서 잘 쓸고 닦습니다. 식탁밑에 다니는 걸 보고 나면 다른 건 별로 신경 쓰지 않게 됩니다.
드리미 로봇청소기
청소를 제대로 못한다
로봇청소기를 산 뒤 집에 있던 엘지 코드제로 청소기를 청소해 본 게 언젠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가끔 소파에 먼지 떨어진 것을 청소기 하기 위해서 뺀 거 말고는 바닥을 청소할 때는 쓴 적이 없는것같습니다.
그냥 청소기는 이제 안씁니다.
가끔 공기청정기 청소할때 쓴적이 있고, 소파 과자 부스러기 치울 때 쓰고
이 정도 기억이 납니다.
원래 집안 청소는 제담당이었는데 로봇청소기가 오고 나서는 확실히 청소 독립을 하였습니다.
아! 할 일이 있습니다. 로봇청소기 스테이션에 물을 넣어주고 오수를 비워주는 일은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해야 합니다. 그것도 핸드폰으로 알람이 오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알람 오면 그날은 집에 가서 한 번씩 확인해 주는 정도만 봐주면 됩니다.
청소 이모님 월급은 못줘도 가끔 물은 줄 수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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